[인턴 체험기] ‘르호봇 인턴 라이프’, 그녀가 말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2015년 하반기, 르호봇 본사 마케팅홍보팀 인턴으로 생활했던 최주연입니다~!

4개월이 정말 쏜살같이 지나가 버렸네요.
7월에 공덕센터로 면접 보러왔던 날, 9월에 처음 출근하던 날, 그리고 매달 진행되었던 크고 작은 행사들...
많은 순간이 스쳐 지나갑니다. 

[9월에 합류한 첫 행사, 살롱 드 르호봇. 빔프로젝터와 스크린을 싣고 '인턴 편해요~'를 외치며 택시에 누워 원정 가던 날]

[9월에 열린 스타트업 큰 행사,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 현장에서 여러 부스를 다니며 르호봇을 알리기도 하고, 설문도 진행했어요~]

[10월에 열린 르네상스 소사이어티 축제판, 르페스타에서 르호봇 식구들과 함께...]

[12월 르네상스 소사이어티에서는 '선물 전달 그녀'라는 막중한 역할을 맡기도 했어요~]

[선물을 풍성하게도 많이 받았던 12월 30일 환송회 날.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라는 신해철 님의 노랫말처럼 우리의 인연은 계~속됩니다!]

좋은 선배, 좋은 리더 여러분 밑에서 사랑을 듬뿍 받으면서 일을 배울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던 넉 달이었어요.

인턴으로 만나는 것은 끝이지만, 이로써 끝이 아니라 새로운 인연의 시작으로 받아들이고 학교로 돌아가 열심히 생활하겠습니다. 

모든 인연에는 우연이 없다고 믿어요. 제가 르호봇 가족들을 만나고, 처음 접하는 창업 생태계에서 여러 기업의 대표님들을 만났던 것도 다 이유가 있겠지요? ^^

아직 제 앞길을 명확히 알 수는 없지만, 매 순간을 소중히 열심히 보내다 보면 멋진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으리라 믿어요!

대학생활 끝자락에 참 좋은 기회를 통해 비전 있는 좋은 기업에서 좋은 분들께 일을 배울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르호봇은 앞으로 더 승승장구할 기업이라고 확신합니다! ^^
4개월간 근무한 인턴인 저에게도 이런 애사심을 주었던 르호봇과 르호봇을 이용하는 기업 여러분을 앞으로도 늘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 마케팅홍보팀 미녀 인턴, 최주연 드림 -